02-26 2026-02-26 07:18:43

LAFC 손흥민, 레알에스파냐

LAFC 손흥민, 레알에스파냐 꺽고 북중미컵 16강 안착

출처 : 게티이미지코리아(OSEN)

손흥민 주장 완장 차고 선발 출전했으나 오프사이드에 발목

로스앤젤레스 LAFC는 25일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2차전 홈 경기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하며 6대1 대승을 이끌었던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전반 초반부터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전반 8분과 10분 연달아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힌 손흥민은 슈팅과 기회 창출을 기록하지 못한 채 전반 45분만을 소화하고 교체되었습니다.

로테이션 가동한 LAFC 은코시 타파리 결승골로 승리

LAFC는 1차전 대승의 여유를 바탕으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등 핵심 자원을 빼고 로테이션을 가동했습니다. 주말 정규리그를 대비한 체력 안배 차원의 교체였습니다. 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19분 중앙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타파리는 티모시 틸먼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문전에서 왼발로 강하게 차 넣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후 LAFC는 후반 43분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요리스 대신 출전한 골키퍼 토머스 하살이 슈팅을 막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공식전 3연승 행진하며 16강서 알라후엘렌세와 격돌

이날 승리로 LAFC는 1, 2차전 합계 점수 7대1을 기록하며 여유 있게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와 함께 정규리그를 포함해 시즌 개막 후 공식전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공격 지표 면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다소 주춤했으나 로테이션 상황에서도 주장으로서 팀의 초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16강에 진출한 LAFC는 코스타리카의 알라후엘렌세와 8강행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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