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2 2026-05-12 00:42:00

'한국 최종 명단 발표 5일 전' 양현준 또 폭발했다

'한국 최종 명단 발표 5일 전' 양현준 또 폭발했다…데뷔 최초 10호골 고지, 홍명보 감독 '흐뭇''한국 최종 명단 발표 5일 전' 양현준 또 폭발했다


양현준, 올드펌 더비서 득점 폭발…셀틱 역전승 이끌다

셀틱의 양현준이 최대 라이벌전인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 결정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셀틱은 10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챔피언십 그룹 36라운드에서 레인저스를 3-1로 꺾었다.이날 셀틱은 전반 9분 마이키 무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흔들렸지만 전반 23분 양현준이 균형을 맞췄다. 아르네 엥겔스의 컷백 패스를 받은 양현준은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분위기를 바꿨다.이후 후반 들어 일본 국가대표 마에다 다이젠이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셀틱은 남은 시간 레인저스의 반격을 막아내며 값진 역전승을 완성했다.이번 승리로 셀틱은 선두 하츠와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특히 남은 일정에서 하츠와 직접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자력 우승 가능성도 살아있는 상황이다.

홍명보호 승선 청신호…양현준, 대표팀 경쟁서 존재감 과시

양현준이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중요한 시점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홍명보 감독은 오는 16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인데, 양현준은 최근 꾸준한 활약으로 강력한 발탁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셀틱에서 윙어뿐 아니라 윙백과 중앙 미드필더 역할까지 소화하며 멀티 자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대표팀은 월드컵 본선에서 3백 시스템 활용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측면 윙백 자원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양현준은 공격 성향이 강한 우측 윙백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레인저스전 득점 역시 홍명보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장면으로 평가된다. 중요한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며 실전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이 긍정 요소다.현지에서도 양현준의 활동량과 전방 압박 능력, 빠른 전환 플레이에 대해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 대표팀 합류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무대 첫 두 자릿수 골…양현준 커리어 최고 시즌 완성

양현준이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레인저스전 득점으로 이번 시즌 공식전 44경기 10골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이는 강원FC 시절 기록했던 2022시즌 37경기 8골을 넘어선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이다. 스코틀랜드 무대 적응 과정에서 기복을 겪기도 했지만, 이번 시즌 들어 꾸준한 출전과 함께 공격 생산성이 크게 향상됐다.특히 단순한 득점력뿐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 소화 능력까지 보여주며 팀 내 활용 가치도 높아졌다. 셀틱은 양현준을 상황에 따라 윙어와 윙백, 중앙 미드필더로 활용하며 전술적 유연성을 확보하고 있다.유럽 무대에서도 통하는 공격력을 증명한 양현준은 이제 국가대표팀 핵심 경쟁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시즌 막판 중요한 순간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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