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7 2026-06-27 03:07:00

"사명감으로 마지막 봉사" 홍명보 감독, 연봉이 38억?

"사명감으로 마지막 봉사" 홍명보 감독, 연봉이 38억? 때아닌 논란 불거졌다...'월드컵 전체 16위' 해외 추정치 화제'사명감으로 마지막 봉사' 홍명보 감독, 연봉이 38억?


홍명보 감독 연봉 37억 원 추정? 해외 매체 주장에 논란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연봉이 기존 알려진 수준보다 훨씬 높다는 해외 매체의 추정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글로벌 급여 분석 매체 '샐러리 리스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48개국 대표팀 감독들의 연봉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의 연봉은 216만 유로(약 37억 8300만 원)로 추정됐다.이는 기존에 알려졌던 약 20억 원 수준을 크게 웃도는 금액이며, 전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으로 알려진 220만 달러(약 33억 8500만 원)보다도 높은 수준이다.해당 추정이 사실이라면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참가국 감독 가운데 연봉 16위에 해당한다.다만 해당 매체의 공신력은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며, 대한축구협회 역시 홍명보 감독의 정확한 연봉을 공개한 적은 없다. 이임생 전 기술총괄이사가 "외국인 감독과 한국인 감독의 연봉도 동등해야 한다"고 언급한 것이 알려진 내용의 전부다.공식 확인된 자료가 아닌 만큼 실제 연봉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예상보다 높은 금액이라는 추정만으로도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안첼로티 167억 원 1위…홍명보 16위·모리야스는 절반 이하

해외 매체가 공개한 월드컵 참가국 감독 연봉 추정 순위에서는 국가별 차이도 눈길을 끌었다.브라질 대표팀을 이끄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연봉 950만 유로(약 167억 원)로 전체 1위에 올랐다.홍명보 감독은 216만 유로(약 37억 8300만 원)로 전체 1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이 속한 A조에서는 멕시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250만 유로·약 43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남아프리카공화국의 휴고 브로스 감독은 90만 유로(약 15억 8300만 원), 체코의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은 18만 유로(약 3억 1600만 원)로 집계됐다.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82만1000유로(약 14억4000만 원)로 전체 29위에 그쳤다. 홍명보 감독 추정 연봉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수준이다.반면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감독으로는 퀴라소의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꼽혔다. 그는 약 9만6000유로(약 1억7000만 원)를 받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은 32강 빨간불…일본은 죽음의 조 통과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연봉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한국은 A조 최종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하며 조 3위로 내려앉았다. 무승부만 거둬도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결정적인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며 1승 2패(승점 3)로 조별리그를 마쳤다.남아공전 졸전 이후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고액 연봉 추정까지 더해지면서 팬들의 반응도 한층 싸늘해진 분위기다.반면 일본은 F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네덜란드와 2-2로 비긴 데 이어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했고, 최종전에서도 스웨덴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했다.같은 아시아 국가지만 한국과 일본은 이번 조별리그에서 상반된 결과를 받아들며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